영화리뷰17 영화 <안시성> 줄거리 및 리뷰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40배의 전력 차이를 극복한 안시성의 전투 이야기 때는 제 1차 여당전쟁(고구려와 당의 전쟁)이 일어나는 시기 '전쟁의 신'이라 불리는 당태종 이세민(박성웅)이 고구려를 침략해서 전략적으로 요충지인 요동성을 포함해서 10개의 성을 빼앗았다. 이어서 대막리지 연개소문(유오성)은 15만 대군의 고구려군을 출정시켜 주필산에서 당의 20만 대군과 맞붙게 된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고구려군은 패배하여 퇴각하게 되게 된다. 안시성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양만춘(조인성)은 고구려의 장수로 안시성의 성주이다. 양만춘과 연개소문은 서로 대립하는 상황이며, 이에 연개소문은 안시성 출신인 사물(남주혁)을 스파이로 보낸다. 사물은 양만춘을 죽이라는 명을 받아 안시성으로 향하게 되지만 양만춘의 고구려를 지키기 위한 엄청난 노력과 .. 2023. 2. 7.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줄거리 및 리뷰 같은 꿈을 꾸었던 두 천재, 세종과 장영실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측량하기 위한 두 천재의 이야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라 불리는 세종(한석규)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최민식)의 이야기이다. 장영실은 타고난 재주가 조정에 알려져 태종 집권시기에 발탁되었다. 세종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장영실의 과학적인 능력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세종 즉위 이후 장영실에서 정5품 행사직을 하사하며 본격적으로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천문 의기들을 만들어나가게 된다. 조선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나라로, 조선의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농업의 발전이 중요하였다. 농업에서 날씨와 기후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를 측량할 수 있는 과학 기구의 발명은 필수적이었고, 세종과 장영실은 천문 .. 2023. 2. 6. 영화 <암살> 줄거리 및 리뷰 일제강점기 시대 친일파를 암살하라 영화 암살 줄거리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1911년, 염석진(이정재)은 친일파 강인국(이경영)과 만난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이완용을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는 강인국의 처 안성심(진경)과 염석진이 공모해서 벌인 일이었고, 강인국은 분노하게 된다. 안성심은 유모와 쌍둥이 딸들을 데리고 떠나게 되는데, 강인국은 자신의 수하들에게 쌍둥이 딸들을 제외한 모두를 죽이라고 명한다. 강인국의 처는 죽임을 당하지만 다행히도 염석진과 유모, 쌍둥이 동생 안옥윤(전지현 1역)은 함께 탈출하고, 쌍둥이 언니 미츠코(전지현 2역)는 경성으로 돌아간다. 경찰에 체포된 염석진은 살려주는 대신 일제의 밀정으로 활동하라고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여 변절하게 된다. 안옥윤과 유모는 만주로 도망치게 되고,.. 2023. 2. 6.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줄거리 및 리뷰 기록에 없는 15일 간의 이야기를 상상해보다 실존 인물 광해군, 허구의 이야기로 상상해 보다 광해군 직위 8년, 왕권을 둘러싸고 심화된 권력다툼과 붕당정치로 조정이 매우 혼란스럽다. 광해(이병헌)는 목숨을 위협받아 매일 불안해하고 그들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점점 난폭해져 간다. 그러던 와중에, 도승지 허균(류승룡)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시킬만한 인물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에서 만담을 펼쳐 주목받고 있는 하선(이병헌)을 보게 된다. 광해와 똑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재주가 뛰어나고 말솜씨가 화려해서 광해의 흉내도 곧잘 내는 하선을 보며 허균은 광해의 대역으로 하선을 점찍는다.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가게 된 하선은 광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불안에 떨며 그의 대역을 하게 되며 의심받지 않고 넘어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2023. 2. 5. 이전 1 2 3 4 5 다음